부자피자 1호점, 입이 즐거운 저녁식사

 

 

 

리움미술관 방문하고

나보다 늦은 타임에 미술관 관람한 Jung을 기다리다 합류하여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그것도 부자피자에서! 1호점에서~하필 jung 배터리가 없어 무조건

리움미술관에서 만나 픽업(?) 후 이동해야 했다

 

사실 리움미술관 올라가기 전에 부자피자가 위치했기에 웨이팅을 먼저 걸고 갈까 했지만

수기 작성인 웨이팅 방식이라 현장에 없다면 입장 불가이기에

깔끔하게 1차 포기후 jung접선을 위해 리움미술관으로 이동했다

 

Jung을 만나서 저녁 메뉴를 확인해 보니 부자피자가 맞단다

아깐 웨이팅이 분명 한 팀뿐이었는데지금은 앞에 4팀이나 있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르겠지.. 피자니까..?!라며 수기 웨이팅 작성 후 무작정 밖에서 기다림

 

 

 

 

부자피자 1호점 수기 웨이팅 이름 / 인원 이렇게만 적을 수 있음!

휴대폰 번호 적어서 불러주고 그런 거 없었음!(22년 3월 31일 기준)

 

 

점점 많아지는 웨이팅 팀 속에서 나름 앞번호였던 우리는 드디어 호명되어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이 좁은 내부지만 맛있는 핏ㅉ ㅏ라면 아무 문제없지!!!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를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이름 옆 별표가 표시되어 있는 메뉴는 몇몇 쉪들의 작은 가이드? 랄까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 참고하기 좋은 듯하다
*메뉴에는 이태리식 발음으로 적힌듯하다 우린 크로켓과 클래식 피자를 주문했다

뭐든 기본을 먹어 봐야 알지 (?)!!!

부자피자의 깔끔한 차림상 들어가면 인원수에 맞게 세팅되어있다
음료는 주문하지 않았기에 기본 물로! 맥주가 당기지만 나는 술을 마실 수없어.. 또륵

 

사실 우린 크로켓을 기대했다 기다림 그리고 또 기다림 배고프다

할 거 없으니 그냥 찍어본 부자피자 물티슈 로고는 피자 모양

그리고 이름도 이태리식인가 피제리아 드 부짜인가 어쨌든 부자피자 ㅋㅋㅋㅋ

드디어 부자피자 클래시코(클래식) 이 나왔다 사진 몇 컷 급하게 찍고 바로 접어 접어 먹어 크

 

얌!!!!!! yammmmmm

일단 부자피자 클래식은 피자 원형을 네 조각 내줌 보이는 것과 같이 루꼴라 잔치라

네 등 분해야만이 접어서 먹을 수 있음 (접어서 먹으라고 알려줌)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잖아ㅠㅠㅠㅠ

 

 

 

 

 

 

부자피자 사진을 그냥 막 찍음 몇 장을 찍었는지 기억도 안 나서

지금 블로그 올리면서 피자에 눈이 멀어 사진에 정성이 없음을 발견 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단 먹자^^! 너모행복하드아너모행복하드아

 

 

 

 

 

 

도우 얇고

루꼴라 많고

치즈 많고

토마토 상콤하고

 

말해 뭐해 그냥 다 완벽스!!

클래식이 이 정도면 부자피자에

다른 피자들도 엄총 맛있겠구먼

 

 

 

 

 

아참참

크로켓이 다섯 개 나온다길래 허기진 우리에게 부족할 거 같아서단호박슾(주빠) 도 추가 주문함

 

아니나 다를까 크로켓 실망스.. 맛없는 거 아닌데

피자와 단호박 수프에 비해크로켓은 내 취향 아닌 걸로

 

 

 

 

 

단호박 수프 짱짱 너무 맛있었음

1인 1 수프도 가능할 듯

배가 너무 부르겠지만ㅋㅋㅋ

 

부자피자 1호점 기록 끝!